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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오, 늘 전시회 인터뷰 중, JIMIN

'힘든 사랑을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.

저랑 저희 멤버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,

사랑을 받는 입장에서도

사랑해주시는 분들이 힘들면서까지

사랑해주시는 거를 바라지는 않는 것 같아요. ​

그러니까 사랑해 주시는 만큼

마음의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고,

그만큼 보람도 있었으면 좋겠고,

그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.'​

내가 가장 자주 꺼내본 말이자,

같은 이를 사랑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들려준 말.

덕생에서 마음이 힘들 때

표류 중이던 감정의 뱃머리를 돌려주는,

지민이의 말.

 

마음의 여유,

보람,

그리고 행복하게 사랑하자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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